(중부시사신문) 가평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가평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가평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가평어디나 배움의 길을 열고 통한다는 뜻의 공유학교이다. 첨단과학 공유학교는 우주와 항공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 후 천문대 체험을 통해 과학 기본지식의 습득 및 확장으로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할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평어디나 공유학교는 11일 첨단과학 공유학교를 시작으로 스포츠레저 공유학교, 창업공유학교, 예술로 공유학교, 인성뿌리 공유학교, 영어공유학교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어디나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평 교육공동체 모두 새롭게 시작되는 가평어디나 공유학교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학력
(중부시사신문) 천안시새마을회가 9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4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선거를 통해 송경석 지회장, 허찬 지도자협의회장, 임헌선 부녀회장, 박영규 직장·공장회장, 박경환 문고회장 등 총 5인의 회장단을 구성했다. 새마을회는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된 만큼, 천안시새마을회의 새마을운동 및 각종 봉사활동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송경석 지회장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구현에 천안시새마을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늘 선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을 필두로 시의 새마을운동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9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시대의 문화 민주주의와 함께 문화 자치로의 흐름과 변화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연구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의 기초적 환경을 파악함으로써 시행 초기를 맞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수립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회의 역할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도민의 삶의 질과 연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활동 활성화에 힘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문화 발전의 방향 정립뿐 아니라 지역 문화정책의 추진체계 확립에 도의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안고 출발한 연구용역인 만큼 그게 걸맞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9일부터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성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심사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학습 및 멘토책임과정을 포함한 집합교육 52시간, 현장실습 15시간으로 문해학습자 이해, 초등과정 교수학습방법연구, 문해교육 학급운영 등 문해교원으로서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초등과정 183명과, 중학과정 98명의 문해교육 교원을 양성했으며, 내실 있는 연수과정을 통해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 “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Queen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추진한 ‘2024 충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공식 홍보단 ‘K-Queen’ 24명과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에서 숙박하고 숲속 요리체험, 산림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과 야생식물원과 산책로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숲속 요리체험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천안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마을 부녀회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민간정원을 찾아 봄꽃을 감상하고 빵집 명소를 찾아 천안 빵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천안의 매력 관광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광역치매센터 및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대회에는 도내 치매관리 민간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치매안심센터 우수종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발전대회 기간 중 광역치매관리 운영위원회도 함께 개최하여 도 보건식품안전과장과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이 도내 치매관리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발전대회가 도내 치매관리사업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2동 더드림 제로웨이스트사랑방(오리로381번길2, 2층)에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걸쳐 진행한 ‘생활 속의 숲 실천교육’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와 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쓰임새와 공구 활용법을 익히는 교육이다. 특히 광명시는 성공적인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위드플러스, 스탠리블래엔데커(StanleyBlack&Decker)와 상생협력을 체결해 스탠리블랙앤데커로부터 전문가용 전동공구를 지원받아 예산 2천만 원을 절감하고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은 10일 열리는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웨이스트사랑방에서는 현재 소이탄생공방, 목(木)공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시민감사관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철망산공원 시설의 안전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점자블럭 등 장애인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감찰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광명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과제로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을 선정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게 되어 이번 활동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개별입점이 어려운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4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개최한다. 또한 참여업체 중 10개 내외 제품을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하여 기간 내 개최되는 베스트 기획전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도내 제품들과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유통업체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망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이번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색이 담긴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즉석조리식품과 반찬, 간식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 제품은 강원자치도 삼척 푸른바다의 정취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가자미, 임연수, 고등어 등 신선한 생선을 각기 특징에 따른 고유한 방식으로 구워내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며, 전복장과 새우장 등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