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하여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지원한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 속 인문학 주제를 다룬 ‘생활 인문학 강연’을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심사인 역사, 건강, 여행, 문학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저자 강연 형식으로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생활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이다. 각 회차별로 전문 작가를 초청해 흥미로운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강연은 5월 9일 진행되는 이재원 역사소설가의 ‘정조의 이상 정치, 그림으로 실현하다’이다.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화가였던 김홍도가 풍속화를 그리게 된 배경과 함께, 정조의 정치 철학이 김홍도의 삶과 예술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역사적 시각에서 풀어낸다. 두 번째 강연은 7월 10일 열리는 권해진 작가의 ‘한의사가 들려주는 텃밭에서 찾은 보약’이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활용한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차를 시음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세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 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에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6,021,156천원을 배정한다. 이번 배정은 안성시 축산농가 127개소(한·육우 84, 낙농 12, 양돈 25, 양계 6)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작년 11월 대설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산경영 및 소득안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6월 1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농·축협에 방문하여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 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22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골프존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의 꾸준한 기부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재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23일 ㈜푸드코아 김영식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2,000만 원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2025년도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식 회장을 대신해 김준후 대표가 안성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푸드코아는 2004년 창립 이후 햄버거, 샌드위치, 쿠키 등 제과‧제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중소기업 최초로 제빵 분야 매출 1,4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초에 한 개씩 팔린다는 크림빵의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출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앞장서 주신 김영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더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은 23일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탄벌동 유관 단체 4곳과 회덕1통 주민, 시청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회덕1통 마을회관 앞에서 결의식을 가진 후 두새우개천 하천변과 마을 안길 일대에 방치된 불법 투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학준 회덕1통장은 “하천변과 마을 안길에 쌓인 쓰레기가 큰 문제였는데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깨끗하게 만든 것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지속하고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2회기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은 전(前) 광주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이자 현 홍앤박 행정사사무소 대표인 홍수정 행정사가 ‘읍면동 협의체 역할의 실제’를 주제로 1, 2회기 모두 강의한다. 1회기 교육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총 4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가구의 징후를 파악하는 실질적인 기법이 소개됐으며 실무적인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지는 2회기 교육은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으로 2인 1조의 실습 방식으로 구성돼 위원들이 직접 상담자 역할을 수행해 보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협의체의 핵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높아진 위원들의 역량이 큰 밑거름이 될 것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초월읍은 23일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클린데이(Clean Day)’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월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도 23호선을 중심으로 경충대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중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변 환경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박중신 읍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월읍은 지난 17일 대쌍육교와 산이육교 등 지역 내 보도 육교 2개소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