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 9일(목) 안산시 소재 석호중학교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윤정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다문화 학생의 통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석호중학교에 다문화 학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학습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같은 국적의 아이들이 한 교실에 집중 배치되면서 한국어 습득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조명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이 보다 빠르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모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대한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 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교육자료의 다양화,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특별 연수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5월 9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파주지역에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와동초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을 자율배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의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급식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성초등학교와 호성중학교 임원진과 만나 학교 인근 전기버스충전소 설치 반대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호성초·중학교 학부모 임원들은 “A 운수업체는 동안구 호계동 791-2번지 일원 부지 2056㎡에 전기버스 충전소(장비 4대)와 휴게실 등을 짓는다며 동안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전기버스 충전기 1대에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어 한꺼번에 총 8대를 충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전기버스충전소 설치로 인해 통행량이 많아져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클 뿐만 아니라 학습권이 침해될 것을 우려하며 유 위원장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대형전기버스 충전소가 건립되면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의회는 9일 진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일일의원이 되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가초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 등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고, 의사봉 체험도 진행하는 등 6학년 사회과목의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진가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기본 예절의 덕목인 인사의 중요성과 친구들과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대학축제 기간에 맞춰 운영한다. 대학 생활은 새로운 경험과 도전으로 가득 찬 시기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인권향상 및 인식개선을 촉진하고자 한다.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정신질환자에게 용기나무 메시지 적기, 리플릿 퀴즈 등 다양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캠페인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사례관리 및 위기개입, 정신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 생애주기별
(중부시사신문) 세종소방서가 9일 소방서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공무원 체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제공 ▲우수 전문 지도자의 특별 스포츠 강습 ▲상호 스포츠 교류 및 시설 이용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응급처치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세종소방서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상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소속 직원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3개의 직장 스포츠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7월 4일까지 쉼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프로그램‘생각놀이터 기억 텃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낮시간 돌봄을 통한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주 2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쉼터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원예 프로그램은 성정2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제공받은 항아리 텃밭을 활용해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물주기, 수확하기 등 약 10회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쉼터 어르신들이 항아리 텃밭에 꽂아놓을 팻말을 만들고, 원하는 모종을 선택하여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원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보건소는 9일, 천안시 자율방범대 6개(쌍용·백석·두정·남부 ·신안·신방) 지대를 금주구역 홍보 및 계도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로 선정·위촉하고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형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장과 각 지대장 6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 야간순찰 활동 중 금주구역 홍보 및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자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천안시는 ▶청사 ▶어린이놀이시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어린이집·유치원·의료기관 ▶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 오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금주구역 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가 자율방범대와 두 손을 맞잡은 만큼, 천안시의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한발짝 다가서길 기대한다”며 “추후 보건소와 협력할 자율방범지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 감시 계도와 금주시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준공현장을 방문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을 위해 국비 21억 원, 시비 94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달 4월에 준공했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목표로 국비 4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08억 원을 투입해 건립공사를 추진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준공현장을 찾아 둘러보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천안시민의 문화 및 체육생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