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무동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연무동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현장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결과에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마을자치계획 사업 5건의 우선 순위는 제5회 연무 감골축제, 희망드림 연무동, 아나바다 나눔장터, 마음의 벽을 허무는 행복프로젝트, 치매 안심마을 조성 순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 2건은 연꽃향기 꽃길 조성, 연중무휴 쉼터 조성 순으로 결정됐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모여 마을의 방향을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연무동을 만들어가는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7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과 관련하여 거동이 불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거동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돕기 위한 서비스로, 이날은 공동생활가정과 시설 등 총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사업내용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하면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또는 긴급복지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병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및 홍보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직접 동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조원2동 주민 한 분 한 분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조원1동 새마을문고와 연계한 ‘새빛톡톡’ 가입자 확대 사업을 8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빛톡톡’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이번 연계사업은 새마을문고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을 안내하고 활용법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주요내용은 새마을문고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새빛톡톡 가입 절차를 설명하고, 가입자에 한해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확대 제공하며 대출기간도 1주일에서 2주일로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주민들이 손쉽게 시정 소식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민관 협치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서수원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서수원신협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거래 중 위기 징후 발견 시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처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재진 서수원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과 동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융기관과 손잡고 위기 가구를 발굴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로, 지역 주민과 가까운 금융기관인 서수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은 2021년부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으며,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 42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주 쉼 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형형색색의 유리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주변 바다, 야외정원 등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이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내심을 배우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아이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들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보행로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지난 7월 24일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기존의 노후 화분을 교체함과 동시에 식재되지 않은 전시용 화분도 함께 배치해 환경 메시지와 시각적 상징성을 함께 전달했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만든 화분에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 역시 이의초·중·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보행로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조형물 교체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화분을 통해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설치된 화분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노후 화분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개 조로 나뉘어 ▲법조로149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 청소 ▲이면도로 및 보행로 잡초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잘못된 분리배출로 수거되지 못한 폐기물을 재분리하고,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에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우수전이 쓰레기로 막히는 일이 많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께서 수해 없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7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취미실에서 복합위기 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성인정신건강센터 등 민간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인 우울증, 대인관계 갈등,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한 가족 간의 심리적 충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논의됐으며, 반복적인 자살 충동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성인정신건강센터의 전문 상담가와 함께 상담 및 치료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을 초청해 마을복지계획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조언을 받으며, 마을복지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고민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컨설팅에서 김승수 관장은 마을복지의 핵심 개념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마을복지는 공동체를 통해서 실현된다. 수혜자와 기부자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주고 받는 상호적인 관계로 나아갈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혜자가 단순히 ‘받는 존재’가 아닌 지역사회로 나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마을복지의 출발점”이라며 공동체 중심의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 방향성과 특화사업의 추진 방안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