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오는 20일 스마트팜 아두이노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란 복잡한 전자공학 지식 없이 쉽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고안된 공개자료(오픈소스) 전자플랫폼으로 센서와 장치를 연결해서 원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아두이노의 특성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환경센서를 작물에 연결하고 작동 소스를 입력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의 작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이다. 교육일자는 8월 20일 단 하루이며, 교육대상 및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 20명으로 교육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8일부터 14일까지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스마트팜 현장실습형 교육장 조성을 위하여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교육생들이 직접 스마트팜을 운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150여 가정에 간편식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들의 안부를 챙기며 삼계탕과 과일을 배부했다. 특히 파주시는 방학기간 동안 식사를 스스로 챙겨야 하는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아동의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아이가 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잘 챙겨 먹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라며 “직접 찾아와서 몸에 좋은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과일도 맛있어서 동생과 나눠 먹었다”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의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녪년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시설(국소배기장치, 외부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개선비 지원과 안전장치(가스·누액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등)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별 지원 금액은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사업비의 20%는 각 사업장이 자부담한다. 파주시에서는 올해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5개소에 정전기 제거설비, 국소배기장치 등 총 8천3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12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은 수요조사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이며, 사업장의 중소기업 여부는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시설이 열약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帤만 파주’를 대비한 분야별 중장기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가교통 정책과 비전을 수립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교통비전을 제시하고, 교통관련 법정계획에 반영,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관련법령에 따라 제각각 수립하던 법정계획에 대한 맞춤형 세부전략 제공하는 최상위 계획이 될 예정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관련 전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시는 지난해 7월, 帤만 도시’도약을 위한 '파주 교통비전 30䞚䞚'을 발표하며 ▲서울까지 30분 ▲파주시내 30분 ▲교통사고 30% 감소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서울까지 30분’목표 달성을 위해 ▲지티엑스-에이(GTX-A) 활성화 ▲금촌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3호선 및 케이티엑스(KTX) 파주연장 등 승용차 중심에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주시내 30분’달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 전문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민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문시민감사관은 토목, 건축, 정보통신, 사회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되며, 2년의 임기동안 대규모 건설공사 등에 대한 현장 감사 참여, 갈등 부문에 대한 자문,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등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전문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시민감사관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 부시장은 “감사관은 단순히 지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더 큰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제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올 9월 4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올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4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혹서기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8월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해당기간 재정비를 거쳐 9월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이다. 파주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는 철책길을 따라 걷는 노선을 포함하여 총 3개의 코스로 나뉜다.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평일 오전에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다.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생태탐방로,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을 방문하는 노선으로 평일 오후에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3코스는 율곡수목원과 리비교 평화쉼터를 새롭게 추가한 노선으로 주말 오전에 관광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4일 평일(목·금) 하루 2회, 주말(토·일) 하루 1회로 운영되며, 회당 20명이 출입 가능하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디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 주관으로 제3회 대시민 참여 행사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다함께돌봄 ON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아동돌봄의 중요성을 나누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 유공자(종사자, 아동, 봉사자 등)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아동 비전 선포문‘전달식, 모래그림(샌드아트), 마술공연, 아동 발표회, 아동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1팀이 준비한 악기연주, 춤, 노래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평소 돌봄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남과 북을 가로질러 달리는 마라톤대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 화합과 협력을 위한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8월 7일 통일부를 방문해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개최를 위한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색된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이번에 ‘파주~개성 간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개최를 위해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제출한 것은,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북·대남방송 중단, 대북확성기 철거 등 실질적인 남북 긴장완화 조치가 시행된 것에 발맞춰 접경지역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화합과 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김경일 시장이 남북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구상해 왔지만, 지난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로 인해 3년 내내 접경지 일대 군사적 긴장이 고조 되어온 탓에 남북 접촉이 차단돼 대회 개최를 위한 제안조차 꺼내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던 차에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평화 기류가 형성되고 군사적 긴장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반복되는 대형 공사 현장 인명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난·안전관리 권한 확대가 해답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광명시는 지난 4월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붕괴 사고에 이어, 지난 4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추정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보다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현장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앙정부 주관 사업이라 하더라도 그 현장이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면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강력한 대응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재정비할 적기”라며 “광명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정부 권한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댄스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르 구분이 없는 ‘올스타일’ 형식으로 진행되며, 퍼포먼스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세~19세 청소년(초등5~고등3)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및 댄스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9월 13일 개최되는 댄스 워크숍에 참가한 뒤, 10월 11일 세종호수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랜덤플레이댄스’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경연은 10월 9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