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캠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금산군 제원면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연합캠프에 충남도 내 26개 시설의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개회식 식전 공연으로는 금산군청소년전통문화학교 청소년풍물단의 금산농악 공연과 금산여중 루미너스팀의 댄스 공연이 펼쳐져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수영장 물놀이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우수사례 발표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연합캠프에서 기관 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신나게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 만족도가 높았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충남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연합캠프를 금산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협력하는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지역 내 아동센터 4개 기관과 연계해 『2025 감성톡톡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131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감성 가득한 여름방학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다함께돌봄센터, 태안지역아동센터, 어울림지역아동센터, 솔로몬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 장소는 서울시 롯데월드로 선정돼 참여 아동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했다. 체험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속에서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참여 경험이 없는 저경력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강화 및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도상연습 상황 대응 방안 ▲임무수행 절차 ▲관련 문서기안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작년 을지연습에서 나타난 신규 공무원의 상황 대응 미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을지연습 경력자와 저경력자를 1:1 또는 1:2로 연결해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첫 을지연습 참여를 앞두고 있는 한 신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 선배들의 경험을 들으며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을지연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비상사태 대비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부시사신문)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은 지난 7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를 포함한 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간부공무원 모임 300만원, 읍면장 모임 100만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임인 상록회 300만원, 보건소 상조회 100만원, 농업기술센터 상조회 150만원, 토목직 모임 청목회 100만원, 군청 예고 동문회 100만원, 충남대 동문회 100만원 등이 각각 모인 금액이다. 아울러 군은 연초 계획돼 있던 선진지 견학 예산 1억3000만원을 수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키로 결정했으며, 특히 공무직 단체인 공공노조는 단체협약에 명시된 선진지 견학조차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공무원노조와 직렬별 공무원, 공공노조 및 환경미화원 등은 “군민의 피해 복구가 우선인 만큼 올해는 선진지 견학을 생략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모두가 응급 복구, 피해조사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7일 남양주시 화도읍과 와부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제86호선 창현~금남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원형 로터리 진입 구간과 상·하행 100m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성을 살피고, 창현2교 인근 마을 진입로 연결 방안 등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공사 중인 창현리~금남리 구간에서는 공사 차량은 하천부지 도로를 이용하게 하고, 일반 승용차는 새로 포장된 도로를 임시 우회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도로가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지도 86호선은 남양주 동부권의 교통망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될 것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담당자는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28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과 22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단 29명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 대상 기관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정체형 ▲문화형 ▲연구형 ▲기타형으로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평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제18조 제5항에 따라, 2024년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 지급, 기본연봉 조정, 기관장 인사조치 등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이혜원 부위원장은 “경영평가에 따른 후속조치는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성과기관 및 부진기관에 대한 후속조치 기관장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며, 경기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월 8일 방송된 최진만의 굿모닝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고양시의 무리한 행정 행태와 반복되는 정책 혼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 말미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고양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변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두 차례 반려된 계획을, 형식만 바꿔 또다시 투자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라며, “시민의 동의도, 시의회의 동의도 없이, 수백억 원이 투입된 주교동 신청사를 무산시키고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려는 시도 자체가 행정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혼란은 결국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정책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로 축적된 주교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의원은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도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개발을 밀어붙이다 보니 주민과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영유아 건강 보호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실내 환경 위생 개선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호흡기 질환 예방 ▲어린이집 실내 환경의 위생 수준 향상 ▲시설 운영에 따른 부담 완화 ▲보육 인력의 인건비 체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이혜원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공공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인건비 지원 체계 마련과 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6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교육에서 “연천군 로컬푸드 납품농가는 약 270곳으로, 직매장 활성화와 도 차원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납품 과정, 위생관리, 판로 확대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이 주관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이해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상품화·판매 전략 ▲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윤 의원은 교육을 전후하여 농가 관계자들과 만나 직매장 추가 설치, 도비 지원 확대, 유통망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연천역 인근 신규 직매장 설치와 공공급식·군납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