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23일 농업회사법인 ㈜두메팜스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두메팜스는 일죽면에 소재한 양계 전문기업으로 양계와 구운란 생산 판매를 하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안성시 장학회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미옥 ㈜두메팜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장을 잘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기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로 지정 기탁되어, 안성시 저소득층 가정과 각종 복지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거나 세액공제 등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기탁서에 인적 사항을 정확히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민속예술 분야’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 승인을 받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공예·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건축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이다. 정식 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해 1년 이상 활동을 해야 하며, 짝수 해 하반기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한국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입추천도시로 선정되면, 홀수 해 하반기에 유네스코 본부 승인을 통해 정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안성시는 유네스코 정식 가입을 목표로 ▲지역 공예가들과의 협업 확대 ▲국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예술인 육성 ▲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사당놀이와 유기공예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국내외 도시들과의 활발한 문화 교류 및 공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23일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2025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7일까지(일부 상권은 2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8곳에서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로 해당 기간 내 구매 후 영수증을 환급처에 제출 시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2025년 안성시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 최우수상 점포(점포명: 아오츠키)를 방문해 격려했으며, 시장 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큰세일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 원 결제 시 기존의 충전 할인 10%, 페이백 20%,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환급 10%까지 총 40%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안성시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부진으로 인한 어려운 상권들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3대 기관장(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점검과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기상전망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사항 ▲폭염 대응 체계 운영방안 ▲여름철 취약계층(노인, 아동 등)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등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3대 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각 기관에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대 기관장이 참여하는 시민안전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 모색하는 등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안성시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23일, 안성맞춤랜드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같이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전용 공간 개장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반려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펫티켓 교육 ▲개장식 및 기념사 ▲반려견 운동회(어질리티) ▲반려생활 기초교육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같이파크는 2024년 11월부터 약 2억 2,81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위쪽 약 4,320㎡(1,307평) 규모로 조성된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첫 반려견 놀이터다. 그동안 안성맞춤랜드는 접근성이 우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아 반려인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지만, 반려견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안성시에는 등록된 반려동물이 1만 4천 마리에 이르고, 관련 사업장도 100개소 이상으로 증가세에 있어 반려문화 확산과 시설 보완이 요구돼 왔다. 같이파크는 이러한 반려인들의 요구를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수단은 지난 21~22일 경북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 5개, 은 1개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장애인 유도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해 청각장애(DB)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세종시 선수단에서는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황현 선수가 -81㎏급에서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100㎏급에서 금메달, 김주니 선수가 +100㎏급에서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숙화 선수가 –57㎏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시 장애인체육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이현아 선수가 -63㎏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종시 유도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박한서 선수는 -73㎏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4일 조치원중학교 앞에서 마약류 확산 방지와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대상 마약류 확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유해성 ▲오·남용 사례 ▲마약류 범죄사례 등을 소개하며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미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유혹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약 예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폐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도 함께 연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수거함 직접 배출 등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의무 사항 준수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농업인 및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직접 사용과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 사항이 있다. 자경농민 감면의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의 경우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상시 거주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지방세 감면에 따른 이행 요건이 최소 1년 이상 소요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동산 매각 등 감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자진신고 후 감면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세액 및 무신고 가산세(본세의 20%) 등을 추징당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