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주시는 22일 충주 파라다이스 예식장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시 선수단 출정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체전의 주역인 선수단의 시기를 북돋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이정훈 교육장과 체육회 직원, 충주시 선수단, 서포터즈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는 충주시 선수단은 기합 영상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도민체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10여 명의 시민 서포터즈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앞으로 경기장 응원과 안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주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민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1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세종호수공원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호수공원 생태분포조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태계 보전 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생태분포조사의 개요와 추진 일정이 안내됐으며, 이번 조사는 세종호수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등 총 5개 분류군에 대해 생태분포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사는 계절별 출현 종의 생태 변화와 주요 서식지 분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며, 무인센서카메라 및 드론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원 내 주요 서식종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건강성을 진단하고, 서식지 보전 및 외래종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해설, 교육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생태적 가치를 체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
(중부시사신문) 통영시는 ‘2025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겸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 및 고등부 87개팀 선수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중고농구대회 역사상 2번째로 많은 팀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한 남자 고등부는 대회 첫날인 4월 3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5월 9일 12시 3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남자 중등부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중등부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여자 고등부는 5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연휴기간에 개최됨에 따라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최소 16억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금년도 10월 예정인 윤덕주배 초등농구대회에도 70개 팀 이상이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22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여러 기관단체가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를 비롯해 부여읍 이장 협의회,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이계협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온정이야말로 가장 큰 위로이자 희망”이라며 “성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민과 함께 상생과 협력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 서부내륙권 시군별 미식기행 관광상품 개발사업’의 첫 대상지로 부여군이 선정됐다. 부여군은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고유의 미식 자원과 로컬 축제,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3일간 330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 상품은 ▲부소산성 트래킹 ▲전통 연잎밥 미식 체험 ▲세도 방울토마토 & 유채꽃 축제 참가 ▲연잎빵 및 연잎차 시음 등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연잎을 활용한 식도락과 유채꽃, 방울토마토로 오감 만족을 이끌었다. 이어 6월에 개최되는 123 사비 공예주간 행사에 맞춰 부여 미식기행 상품을 추가 론칭·판매해 수도권 관광객의 발걸음을 부여군의 축제, 문화, 미식의 매력 속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지역 자원, 축제와 연계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등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세도면이 봄의 정취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행사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13,000여 명의 관광객이 달콤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화사한 유채꽃을 즐겼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회리 금강변 일원에서 ‘2025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3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로 방울토마토 전국 최대 생산지인 부여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축구장 15개 크기인 14ha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만끽할 수 있는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세도면민과 축제추진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은 신선한 방울토마토 시식과 직거래 판매, 노란 유채꽃밭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낭만을 만끽했다. 축제 기간 내내 주무대와 소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자치단체, 초대가수 양지원과 걸그룹 티엔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전통 민속공연인 '가회리 장군제', '두레풍장', '산유화가' 등도 무대를 빛냈다. 특히 20일에는 '하냥살이 낙화놀이'
(중부시사신문)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며 열리는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1일 화순 금호화순리조트를 출발점으로 무등산권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며, 총 1,45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종목은 △30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18km △2km 걷기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5.18km 코스’가 특별 운영될 예정이다. 코스는 금호화순리조트를 출발해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순환형이다. 참가자들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경관을 달리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시상은 종목별 순위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상금은 담양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부시사신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4월 29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 및 벤처살롱 입주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가 육성하는 IT‧CT 분야 사업 기업으로 센터 내 본사 이전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0년으로 매년 갱신평가를 통해 연장이 이루어지며 심의를 거쳐 1년씩 2회 연장으로 최대 12년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운영상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체 및 기관도 신청이 가능 하다. 입주 신청은 내달 29일까지 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춘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 카페에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전시 ‘강콘 백스테이지: 강콘랩을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운영 직원과 지원 기업이 함께 구성한 공동 전시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의 색다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랩 운영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내 10개 콘텐츠 기업의 대표 캐릭터, 웹툰 등 약 80점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우리 안의 창작자’라는 주제 아래, 강콘랩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평소 틈틈이 제작해온 창작물도 전시되어, 일상과 예술, 행정과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해온 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지원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춘천 토이로봇관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
(중부시사신문)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는 강원 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XR, AI, Unity, 3D 모델링 등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총 6주 차 과정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주 차는 XR과 Unity 기초 교육으로 시작되며, 2·3주 차에는 AR 개발과 AI NPC 구현 등 증강현실 실습이 진행된다. 4주 차는 2D 메타버스 공간 구축, 5주 차는 3D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실습, 6주 차는 Blender 기반의 3D 모델링과 텍스처링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강원 도내 예비 창업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